(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앞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선수인 리오넬 메시의 이름을 붙인 스포츠 의류나 스포츠 장비를 만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유럽연합(EU) 일반법원은 26일(현지시간)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는 그의 이름을 딴 '메시(MESSI)'를 상표로 등록할 수 있다고 결정했다.
법원은 이날 스페인 회사가 '메시(MESSI)'라는 상표권은 자신들의 브랜드인 '매시(MASSI)'와 혼동될 수 있다는 주장을 기각하고, 메시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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