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英 언론, "그리즈만, 바르사보다 맨유 이적에 가까워"](//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80609/340354/190951176/1095406532/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이스 앙투안 그리즈만(27, 프랑스)의 거취가 연일 뜨거운 화제다. 그리즈만이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할 확률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영국의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6일(현지시간) 스페인의 '디아리오골'의 보도를 인용했다. 이 매체는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 이적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더 가깝다. 그리즈만의 선택은 아틀레티코에 남거나, EPL 무대로 옮기는 것"이라며 그리즈만의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을 낮게 예상했다.이어 "맨유는 최근 수년 동안 그리즈만을 원했고, EPL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이 그리즈만 영입에 큰 매력이 될 것"이라며 그리즈만을 향한 맨유의 관심을 전했다.맨유는 전통적으로 7번과 10번을 대형 스타 선수에게 부여했다. 현재 맨유의 7번은 알렉시스 산체스가 달고 있으며, 10번은 비어있다. 일각에서는 맨유가 산체스에게 10번을 주고 그리즈만에게는 7번 유니폼을 입힐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이적 시장마다 큰손 역할을 자처하는 맨유는 지난 5일 홈페이지를 통해 프레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는 프레드 외에도 다양한 선수들과 이적설이 돌고 있다. 맨유가 프레드를 시작으로 새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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